Snowy Fairytale

우타프리 Dramatic Masterpiece Show 기획전 3기

ファウスト ラストカンタータ

파우스트 라스트 칸타타

 

공식홈 https://www.utapri.com/sp/dms/faust/

공식 X https://twitter.com/DMSUtapri_AaMo

 

 


【CONTENTS】

 

1. 야외 전시

2. 전시회 내부

2-1. 오프닝 구역

2-2. 의상 전시

2-3. 공간 및 소품 전시

2-4. 캐릭터 판넬 전시

2-5. 극중가 PV

3. 스탬프랠리 힌트 및 코멘트

 

 


1. 야외 전시

 

 

「欲望と絶望が織りなす舞台の幕が上がる」

「욕망과 절망이 엮어낸 무대의 막이 오른다」

 

 

【ファウスト | 黒崎蘭丸】

【파우스트 | 쿠로사키 란마루】

학자로서의 인생에 절망하여 악마와 계약한다.

 

◆◇◇◇

 

「禁忌の領域だろうと、一歩踏み出すんだ!その権利を、手に入れたのだから……!」

「금기의 영역이라도, 한 발짝 내딛는거야! 그 권리를 손에 넣었으니까……!」

 

 

【メフィストフェレス | 寿 嶺二】

【메피스토펠레스 | 코토부키 레이지】

인간을 유혹하고 농락하는 교활한 악마

 

◇◆◇◇

 

「私の持てる全ての力をもってして、誘惑してみせましょう……。甘く、優しく……、地獄へと落としてやる!」

「제가 가진 모든 힘을 발휘해 유혹해보도록 하죠……. 달콤하고도, 상냥하게……, 지옥으로 떨어뜨려주지!」

 

 

【ワーグナー | カミュ】

【바그너 | 카뮤】

파우스트의 제자. 상냥하고도 겸허한 성격

 

◇◇◆◇

 

「地獄よりも辛い苦しみを味合わせてやる……!奴に復讐できるのなら、俺は悪魔にでも、何でもなる!」

「지옥보다도 괴로운 고통을 맛보게 해주지……! 그 자식에게 복수할 수 있다면, 나는 악마든 뭐든 되겠어!」

 

 

【マルクス | 美風 藍】

【마르크스 | 미카제 아이】

파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젊은 천재 학자

 

◇◇◇◆

 

「自分が恐ろしい。すべきではないと頭ではわかっているのに、その誘惑を振り切れない自分が……」

「스스로가 무서워. 해서는 안 된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음에도, 그 유혹을 떨쳐내지 못하는 나 자신이……」

 

 


2. 전시회 내부

 

2-1. 오프닝 구역

 

 

【개최 인삿말】

 

Dramatic Masterpiece Show 기획전에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T☆RISH, QUARTET NIGHT, HE★VENS 3그룹이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드라마에 도전한 본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본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드라마에 사용된 의상이나 소도구를 비롯하여, 기획전 오리지널 영상을 곁들인 극중가, 포토스팟 등,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전시를 즐겨주세요.

 

2023년 12월

주식회사 브로콜리

 

 

【Message from Keita Maruyama】

 

이번 코스튬 의상을 의뢰받았을 때, 동시에 세 무대를 작업한 적이 없었기에 무척 불안했습니다.

게다가, 전 세계 사람들 누구나 알고 있는 명작의 무대…

부담감(プレッシャー)(웃음) 외에는 무어라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각본을 읽으며, 매력적인 캐스팅을 듣고 (다들 딱 맞는 배역들이죠.) 그들의 새로운 도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어느샌가 제각기 떠오르고, 점점 일사천리로 맞춰져가는 것은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를 본인들의 캐릭터로 끌어들여 연기한다는 어려움을 넘어선 그들이 리드해주었기에, 역할의 본질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왕자님들다운 오리지널 코스튬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즐겨주시기를 바라며.

 

패션 디자이너

마루야마 케이타

 

 

【STORY】

 

나이 든 파우스트는 인생에 절망하고 있었다.

진리를 알지도 못했으며,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다.

 

스스로 삶을 끝내기 위해 독약에 손을 뻗은 순간,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악마는 파우스트의 영혼과 맞바꿔

인생을 다시 한번 살아볼 수 있게 해주겠다며 약속했다.

 

바그너와 마르크스를 끌어들인 비극이 시작된다.

인간과 악마의 줄다리기의 결말이란…….

 

 


2-2. 의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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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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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maru Kurosaki as Faust】

쿠로사키 란마루 as 파우스트

 

 

【마루야마 케이타's 코멘트】

 

Q. 디자인에 관해

본 작품의 의상은 모두 작품의 시대감각을 유지하면서, 얼마나 마루야마 케이타 다움(ケイタマルヤマらしさ)을 드러낼 것인가를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파우스트는 이대로 지금의 포멀한 파티에 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시공을 초월한 디자인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Q. 특히 주력한 포인트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배색(カラーリング)은 검은색과 흰색으로 깔끔하게. 클래식한 디자인입니다만, 란마루 군이 착용함으로서 모던함이 느껴지는, 그런 조화로움(ミックス感)이 잘 드러났을지도,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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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ji Kotobuki as Mephistopheles】

코토부키 레이지 as 메피스토펠레스

 

 

【마루야마 케이타's 코멘트】

 

Q. 디자인에 관해

본 작품에서 가장 입지가 확고하게 드러나는 「악마」라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우선 그 존재감을 직접적으로(ストレートに) 전달하는 것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파우스트와 나란히 섰을 때 대비가 드러날 수 있도록 의식하고 있습니다. 레이지 군의 새로운 일면도 볼 수 있을지도.

Q. 특히 주력한 포인트

처음부터 디자인은 어딘가 독기가 느껴지는 붉은색과 검은색을 메인으로 사용하겠다고 결정한 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망토 부분은 실제로 입고서 움직였을 때 휘날리도록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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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us as Wagner】

카뮤 as 바그너

 

 

【마루야마 케이타's 코멘트】

 

Q. 디자인에 관해

이 캐릭터에 관해서는 카뮤 군이 매우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는 첫인상이 있었습니다. 디자인해보았더니 역시 그의 기품은 대단해서, 이대로 이 의상을 입고서 이 시대를 살아가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Q. 특히 주력한 포인트

본 작품의 시대 배경을 표현하는 것, 그러면서도 움직이기 쉽고도 돋보이게 보이도록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서 세세한 부분의 만듦새까지도 신경을 썼습니다. 소매 부분에는 레그 오브 머튼 슬리브(レッグオブマトンスリーブ, 양의 다리처럼 생긴 소매)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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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ikaze as Markus】

미카제 아이 as 마르크스

 

 

【마루야마 케이타's 코멘트】

 

Q. 디자인에 관해

 

다른 3명의 캐릭터에 비해, 조금 더 현실적인 의복(リアルクローズ)에 가까운 디자인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아이 군이 걸쳤을 때 이 배역다운 순수함, 올곧고도 한결같은 모습과도 같은 것들이 자연스레 배어나왔으면, 이라는 생각을 하며 전체 의상을 제작했습니다. 

 

Q. 특히 주력한 포인트

메인 컬러로는 보랏빛을 띠는 감색(짙은 남색)을 사용했습니다. 소매 부분은 두 종류의 원단을 사용하며, 볼록하게 부풀었다 좁아지는 형태로. 순수하면서도 현명한 마르크스의 이미지를 표현하면서도 무대 위에서 돋보이는 디자인을 목표로 했습니다.

 

 


2-3. 공간 및 소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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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의 서재 & 회춘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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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 회중시계 & 바그너의 연구실】

 

 


2-4. 캐릭터 판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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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maru Kurosaki as Faust】

쿠로사키 란마루 as 파우스트

보통 사람이라면 경험할 수 없는 인생을 파우스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었다. 욕망이 소용돌이치는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 있어야 할 것인가를 묻고 있어. 작품을 보고서 네 나름대로의 답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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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ji Kotobuki as Mephistopheles】

코토부키 레이지 as 메피스토펠레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매력에 어질어질해졌을까? 이야기를 혼란스럽게 휘젓는 죄 많은 역할이지만 그 점이 이 작품의 묘미이기도 하니까! 너는 악마의 달콤한 유혹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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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us as Wagner】

카뮤 as 바그너

 

원작에 등장하는 바그너와는 달리, 어레인지가 더해졌습니다.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인간미가 넘치는 역할을 맡은 덕에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어 귀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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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ikaze as Markus】

미카제 아이 as 마르크스

 

마르크스는 이 이야기의 비극의 상징이기도 하면서, 행복의 상징이기도 해. 그 상반된 요소를 표현할 수 있도록 고심했어. 욕망이나 죄와 같은 생각할 거리가 많은(深い) 테마에 관해 모두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

 

 


2-5. 극중가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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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契約成立(계약성립)】

쿠로사키 란마루 & 코토부키 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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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命の息吹(생명의 숨결)】

카뮤 & 미카제 아이

 

 


3. 스탬프랠리 힌트 및 코멘트

 

 

【코토부키 레이지 | Reiji Kotobuki】

 

힌트

▶ ビッグ・オーの券売機が近いみたいだね。その辺りからはラクーア全体が見渡せて、眺めもバッチグー なスポット!無事成功するように、ぼくから君にパワーを送るよ☆

▶ 빅오(ビッグ・オー)의 매표기가 가까운 것 같아. 그 주변에선 라쿠아(ラクーア)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경치도 완벽한 스팟! 무사히 성공할 수 있도록 너에게 파워를 보낼게☆

 

코멘트

▷ ぼくちんからのヒント、受け取ってくれたみたいだね☆頑張ったで賞をあげちゃうよん!ぼくのハートにも、今の君の笑顔っていうずっと消えないスタンプが押されたよ♪

▷ 내가 준 힌트, 잘 받아준 것 같네☆ 열심히 힘내줬으니 상을 줄겡! 내 마음에도, 지금 네가 보여준 미소라는 계속 사라지지 않을 스탬프가 찍혔어♪

 

 

【쿠로사키 란마루 | Ranmaru Kurosaki】

 

힌트

▶ エレベーターの前だ。あと目立つもんっつったら、ダイナミックに回ってるグライダーが隣にあるな。自分で高さを変えながら飛べるところがいかしてる。2人で乗ろうぜ。

▶ 엘리베이터 앞이다. 또 눈에 띄는거라면 다이나믹하게 돌고 있는 글라이더가 옆에 있어. 스스로가 높이를 조절하며 날 수 있는게 멋진데. 둘이서 함께 타보자고.

 

코멘트

▷ よう、待ってたぜ。ここを目指して突き進んだおまえは最高にロックだった。やっぱりおれは、おまえが楽しんでるところを見ると気分が上がる。もっとその顔、見せてくれよな。

▷ 오, 기다리고 있었다고. 여기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네 모습은 최고로 ROCK했다. 역시 난 네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 그 얼굴, 더 보여줘.

 

 

【미카제 아이 | Ai Mikaze】

 

힌트

▶ エレベーターホールで耳を澄ますと、光と闇の中を駆け抜けるバックダーンの音が聞こえてくるはず。意外性があるコースター なんだって。試してみたいから付き合ってくれる?

▶ 엘리베이터 홀에서 귀를 기울이면, 빛과 어둠 속을 달려 빠져나가는 바쿠단(バックダーン)의 소리가 분명 들려올거야. 예상과는 다른 롤러코스터래. 시험해보고 싶으니 함께 어울려줄래?

 

코멘트

▷ おめでとう、お疲れ様。ここに来るまでの君の頑張る姿を想像して、待っている間も幸せだったよ。君が相手だと、こんなひとときもいいものだなって思えるから不思議だね。

▷ 축하해, 수고했어. 네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노력할 모습을 상상하니, 기다리는 시간도 행복했어. 너를 기다리는 거라면 이런 한때도 좋다는 생각이 드니 신기하네.

 

 

【카뮤 | Camus

 

힌트

▶ フードコート付近の階段を降りられたら、その可愛らしいお顔を上げてください。きっと「GEOPOLIS」の文字が見えるはず。お嬢様を心より応援しております。

▶ 푸드코트 근처의 계단을 내려가신 후 그 귀여운 얼굴을 들어주세요. 분명 「GEOPOLIS」의 글자가 보일 겁니다. 아가씨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 ご足労いただき、感謝申し上げます。こうして見つけてくださったお嬢様は私の誇り。まさに感無量の極みでごぎいます。この先もどうか、素敵な時間をお過ごしください。

▷ 먼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찾아내주신 아가씨는 저의 자랑. 정말이지 감개무량의 극치입니다. 앞으로도 부디 멋진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Special Thanks

and You!